Home Forums US Life 한국에계신 부모님 초청. 메디케어? 한국에계신 부모님 초청. 메디케어? Name * Password * Email 위에 다른 분들이 구체적인 조언을 주셨네요. 부모님도 부모님이지만, 오시면 님에게도 좋은 점 나쁜 점 둘다 있을겁니다. 병원 예약하는 것, 인터넷이 안되거나, 고지서 돈 내는거, Social Security Adinistration이나 기타 관공거 가는거 다 해드려야 할거구요; 한국 식으로 무리한 요구 하는 거 - 일일히 다 왜 안되는지 설명을 여러번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노인아파트에서 사시면 그렇게들 서로 비교를 하고 남말도 하신답니다. 예를 들어) A씨네는 자식이 추석에 오고 설에는 안오고 B씨네는 반대로 설에오고 추석에 안오고 C씨네는 둘다 못오지만, 매해 1~2주씩 여행을 갔다고 하면 남들은 자식들이 추석에도 오고 설에도 오고 매해 2주 같이 여행도 가는데, 너네는 뭐냐? (물론 A,B,C모두 받은것만 자랑한 탓도 있습니다만..) 그리고 교회나 노인복지센타같은 곳이라도 가시면 할일도 있고 좋은데 안가신다고 하면, 자식만 바라보고 (불평해서) 서로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그리고 오자마자 - 당뇨 약타러 가야 하는데 어디로 가면 되냐? 나 이빨도 새로 할때 됬는데.. 나도 좋은 차좀 타보자. 미국이 싸다는데, 골프좀 쳐야 겠다. 이러실수도 있고요; 오래 떨어져 있다가 오셔서 생활로 같이 부대끼다보면, 우리 부모님이 원래 이랬었나? 내 기억속에 부모님이랑 다른데? 허허허.. 이런 상황이 펼쳐질수도 있습니다. 위에 다른 분이 하셨던것 처럼, 엄포를 놔야 합니다. 그리고 변호사 써서 시간/돈써서 영주권 초청했는데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금방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분들도 있어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