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내용 대부분 공감합니다.
특히 자식만 바라보고 기대하는 것은
부모에게도 자식에게도 전혀 유익할 수 없다고 봅니다.
나이든 부모도 생판 모르는 이국땅에 와서 이 만큼 살아왔는데
여기서 태어난 자식이라면 스스로 자립하여
마음껏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봅니다.
부모는 나름대로 여유 자금을 투자해서
내 노후를 위해 꾸준히 증식해야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복리의 마법”을 깨닫게 되면
그 때부터는 무자비하게 투자하고 싶어지게 됩니다.
참고로 저같은 경우 투자도 투자지만
Money management, 돈관리를 어떻게 하느냐도
투자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입도, 저축이나 투자도 늘려야 하지만
아울러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세법을 공부하시기를 권합니다.
일단 은퇴를 하면 노동 수입은 없게 되지만
은퇴 연금이나 기타 노동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돈이 매달 들어올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부모가 넉넉하고 자유롭게 생활하는 것이
자식에게는 부모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는 더 없는 행복이 됩니다.
펜실베니아에서 은퇴 4년차 올 타이머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