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앨라배마 현기차 협력사 영주권 스폰 취업이민 의견여쭤봅니다.. 앨라배마 현기차 협력사 영주권 스폰 취업이민 의견여쭤봅니다.. Name * Password * Email 어떤 것이든 중요한건 본인의 판단과 선택입니다. 꽤 많은 글들이 여기서 오고갈텐데 100% 다 믿을 필요는 없고 걸러서 보시고 어느정도의 부족함, 감당해야할 것들을 내가 안고 가겠다면 신분해결하는 징검다리로 활용할 수 있겠죠. 분야가 다르기에 직접적인 경험일수는 없는데 앨라바마쪽에 있는 한국계회사들의 대우는 그리 좋지 못합니다. 근무환경은 모르겠고 몇번 컨택해본 바 샐러리와 베네핏 관점에서 아무리 한국에서 온다하더라도 한국 대기업정도에 있었던 기준으로 만족할 수 없습니다 (신분을 위해 가장 크게 포기해야할 부분임). 좀 다른 시각에서 보고 싶은데 본인의 커리어 목표가 뭔가요? 이민, 이주를 먼저 생각하는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엔지니어 직군이라면 해당분야를 유지하고 미국 기업에서 프로젝 경험을 하면서 성장하는 것? 이런 정도의 개인적인 세팅은 되어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오히려 와이프의 커리어 세팅이 더 잘 되어 있는 듯 하군요. 한국에서 석사하고 미국으로 Ph.D.를 오려고 한다면 그 동안의 기간동안 본인의 미국에서의 커리어를 준비하세요. 약학관련된 와이프의 경력을 계속 살리려면 신분이 절대적입니다 (학위과정을 하는 동안에는 문제 없으나 과정동안 인턴, 구직 활도을 하게 되면 신분의 벽에 부딪힙니다. 이건 간접사례로 많이 봤습니다). 와이프의 경력으로 EB2-NIW가 가능하다면 이게 가장 좋은 루트일 수 있으니 대비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와이프는 학위로 온다는게 정해진다면 지역도 정해지는 것인데 그지역의 산업군, 취업 동향들도 파악하면 도움됩니다. 내가 진입할 분야가 많은지 아닌지... 자녀가 없다니 훨씬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결국엔 어느지역에 정착하는게 필요하니 이동을 최소화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본인의 커리어 향상을 위한 서치도 필요합니다. 학위가 필요하다면 미국 대학의 석사 또는 MBA나 전문직종 학위도 고려할만하고 그걸로 뭔가를 찾아가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죠. 간단하게 모든 것에는 give and take 입니다. 얻는게 있다면 내가 포기하거나 잃는게 있다는 것이고 그걸 감당못하겠다면 지금 있는 환경에서 최선으로 있는게 좋습니다. 또 하나, 이민업체는 잊으시길 바랍니다. 잘되어서 원하는걸 얻을 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그정도 투자해서 내 커리어와 무관하게 다시 시작하겠다에는 물음표입니다. 적어도 본인 커리어를 유지하거나 더 향상시킬 수 있다면 미국 이민은 도전할만해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