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시민권자 미국 경험 시민권자 미국 경험 Name * Password * Email 한국에서 대학 다니면 당연히 영어 못하죠. 그런데 님이 다니는 학교에도 미국으로 유학 가려고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여기 미국에 정착한 사람도 다 그런 과정을 거친 것이죠. 그 사람들 하는 데로 따라서 하면서 영어는 평생 프로젝트로 평생 끼고 가는 문제라고 생각하시구요. (영어 마스터, 영어 극복, 영어 끝내기 이런 거 없습니다. 미국에 와서 20년 미국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살아도 해결 안 됩니다. 그냥 조금씩 좋아 지는 것이죠) 대신 님은 다른 유학 준비하는 학생과는 달리 미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신분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마무시한 비용이 드는 석사는 하지 마시고 그냥 렌트비가 저렴한 지역을 골라서 거기서 컴뮤니티 칼리지를 다니면서 그 곳 근처에서 피자 배달, 맥도날드, 월마트 같은 곳에서 일하면서 조금씩 경제적으로 독립해 가는 과정을 시도해 볼 것 같습니다. 2-3년 한국어가 통하지 않는 곳에서 산전수전 격으면 내가 미국에 더 남아 사는 것이 나은지 아니면 그냥 한국으로 귀국하는 것이 나은지 답이 나올 것으로 생각되네요. 비록 한국으로 돌아 가더라도 2-3년 동안 격은 산전수전은 좋은 자산이 될 것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