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내 한국법인지사 인턴 후 한국취업에 대해 미국내 한국법인지사 인턴 후 한국취업에 대해 Name * Password * Email 오지랍이라고 할 수 있는데 비난을 감수하고 좀 더 적자면, 하나하나 부정적인 판단이 많습니다. 한국에 있는 회사에 취업하는걸 목표라고 하기엔 안타까워보입니다. 한국에서 자리를 잡기위한 과정으로 보는 건지, 직장으로 해외에서 경험을 해보고 싶은건지, 적어도 이 단계를 하고자하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합니다. 전공, 분야에 따라서 그게 도움이 될지 아닐지도 달라질것이고 원하는 직종에 진입하기 위해서 필요한것이 무엇인가를 본인이 잘 파악하고 있는지도 궁금하군요 (분야, 직종을 언급하지 않았기에 이런 얘기는 하기 어렵지만). 군대가 해결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미필이라면 이것도 제약이 될 수 있겠고요. 워킹홀리데이의 강점은 별다른 비자의 제약이 없이 해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겁니다. 직업적인 경험이나 경력을 위한 것이 아님은 분명하니 이것과 내가 원하는 직무와의 연관성을 셋업해야죠. 공백기라는것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모든것에는 그에 맞는 스토리가 있고 나의 의지가 어떻게 작동했는지가 중요하니 그걸 잘 어필하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경력 채용을 언급한건 학사 졸업 또는 학사 후 1년정도라면 신입으로 분류될 것인데 학교 소속이 아닌 상태에서는 그 어떤 것이 되었든 이해될만한 배경이 붙어있어야 합니다. 내 분야와 연관된 곳에 있는지 아니면 전혀 관련없는 곳에 있는지 왜 굳이 연고도 없고 아무 관련도 없는 곳에 갔는지에 대한 여러 가능한 질문들에 스스로 설명이 되어야 하고요. 용어의 구분도 필요합니다. 이전에 언급한 미국 회사들의 인턴프로그램은 대부분 인턴십이라 명시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찾아봤다는 한국 업체들은 연수라는 것으로 설명할 겁니다 (J 비자 같은). 신분이 없는 상태에서의 외국행은 그만큼 더 준비되어야 하고 과정을 잘 찾아가야합니다. 해외 생활에 대한 어떤 기대감이 있는듯도 싶은데 일상이 되면 삶은 어디나 똑같습니다. 그렇지만 목표가 있고 그걸 이루기 위한 과정에 있다 여긴다면 넘어설 수 있겠고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