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요즘 중국 역사 사극을 보고 있는데…아버지를 “아부지”라고 부르던데… 요즘 중국 역사 사극을 보고 있는데…아버지를 “아부지”라고 부르던데… Name * Password * Email 저도 확실히 느낍니다. 아버지를 아부지라고 발음하거나 부지라고 발음하거나 하더라고요. 또 철수야 바둑아 처럼 이름뒤에 "아"를 붙히기도 하고요. 또 명령문 끝에 "바"를 쓰던데 우리말에 뭐 뭐 해"봐" 먹어"봐" 들어와 "봐" 등등이랑 같은 발음 형태를 띠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아무도 정확한 기원은 모르고 현재 자기가 이해하는 수준에서 "보아"가 "봐"가 된다고 그렇게 합리화하는 것일 수도 있죠. 그 원래 말의 기원은 중국어와 같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또 중국어는 모든 소리를 한자로 나타내야 하니까 아주 오래된 기원의 어떤 말을 같은 발음의 아무 한자로 비슷한 뜻으로 갖다 붙였을 수 있죠. 즉 한국말과 중국말이 비슷한 경우라도 누가 더 먼저 인지 알 수는 없지 않을 까 하네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