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37살에 현지취업목표로 미국석사진학.. 미친짓일까요? 37살에 현지취업목표로 미국석사진학.. 미친짓일까요? Name * Password * Email 그정도 추진력에 십몇년이상 한국에서의 제빵 경력이면.. 갠생각으로는 e2나 eb2로 와서 빵가게 차리면 지금 공부시작하는 컴싸보다 훨 유리할거 같은데.. 이유는: - 빵기술은 한국이 미국에 비해 훨씬 앞서 있기에 미국에 오면 경쟁력이 있다. - 영어를 그리 잘할필요없다. - 한국과 달리 미국에선 장사만 잘하면 자영업이 훨씬 많이번다. 2호점 3호점으로 확장도 가능하고 10년안에 은퇴도 가능하다. - 컴싸 30-40만불 연봉 이라도 세금으로 절반 뜯기고 나면 재미없다. 빵가게는 거의 세금보고 안한다고 본다. 벤츠를사던 해외 여행을 다니든 외식을 해도 비용처리한다. - 컴싸처럼 준비안된상태에서 하루아침에 레이오프 당할일 없다. - 빵가게는 정년 걱정없고 원하면 은퇴후에도 직원두고 운영이 가능하다. - 컴싸는 수년의 공부+수년의 초급임금으로 풍요로운(?) 수입을 얻으려면 최소 10년후에나 가능. 빵은 오자마자 마에스트로급 연봉 + 나의 비지니스 가능. 인생은 짧고 일할수 있는 나이도 그리 길지않다. - 컴싸는 분야도 많고 언제 어느분야가 죽을지 모르고, 경쟁도 심해서 새로운 분야가 생기면 따라가기 힘들다. 빵은 미국인의 주식이고 사람이 사는한 없어질 걱정없는 마켓이다. - 미국에는 직업의 귀천이 없다. 한인교회 가보면 현대차 타고오는 대학교수보다, 벤츠타고와서 몇만불씩 헌금하고 레이오프 당한 컴싸들 알바자리까지 마련해주는 자영업자 장로님이 존경받는다. 미국서의 컴싸 길을 한번은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자: - 미국이라고 모든 컴공들이 억대연봉받는건 아니다. 여기도 지잡대 나와서는 좋은직장(?) 가기 힘들다. 과연 본인의 실력으로 미국의 상위권 대학원에 합격할수 있나? - 상위권 대학원에 입학한다해도 학비+생활비로 일년에 1억씩 깨진다. 2-3억원정도의 여유가 있는가? - 대학원 나왔다고 다 취업되는건 물론 아니다. 좋은성적과 많은 지식을 습득하기에 본인은 그많한 영어실력이 되어 있는가? - 졸업하고 OPT를 받으려고 해도 스폰서(a paid job)을 구해야한다. - 운이좋아 OPT중에 정식 직장을 구하고 H1b를 신청해도 추첨에 당첨되어야한다. 경쟁율이 5:1정도다. 떨어지면 한국으로 돌아가거나 다시 1억/year 들여 학교에 등록해서 비자를 살려야한다. - 진짜 운이 좋아 H1b 당첨되고 직장에 들어간다해도 영주권 받기전에 레이오프되면 60일안에 다시 스폰서/직장을 구해야하고 그렇치 못할경우 한국 돌아가야한다. - 영주권은 또 다른 문제다. 본인의 직장에서 스폰서를 해줄지도 불확실하고, 영주권 진행중에 회사를 짤리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다. - 물론 불가능이란 없고 독수리를 탄 귀인이 나타나 직장도 주고 영주권도 줄수있다. 그러나 어리지않은 나이에 남은 인생을 베팅할때는 내가 가지고 있는 패가 무엇이고 이길 확률은 어떠한지 알고하자.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