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세탁이라니까 제 귀가 솔깃해지는군요. 나도 아마 신분세탁이 필요할듯한데요….사실 곧 필요할지 아니면 10년 후에 필요할지는 모르겠지만..더 나이들기 전에 새로운걸 도전해야 하나…아니면 다시 예전분야로 돌아가야 하나…한국을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꼭 들어가고 싶긴 한데)…한국을 들어간다면 과연 얼마나 들어있다가 나올 시도를 해야 하나…눌러 앉고 싶다고 해서 눌러앉기가 가능은 할까?(직장…내가 무슨 저명한 업적을 쌓아 한국 여기저기서 모셔가고 싶은 인사도 아니고..) 다시 미국에 나올수 밖에 없다면 그때 언젠지는 모르지만 …나올때는 과연 직장을 미국서 다시 잡을수 있기나할까….생각이 많네요.
어떤 종류의 신분세탁(?)경험을 하신건지 좀 나누어주실수 있으세요? 불법인것은 물론 아니겠지요? 제가 이해하는 신분세탁이라는것은 커리어의 반전 세탁으로 이해합니다.
더불어 원글님의 도전정신, 박수쳐 드립니다. 70이 되고 80이 되도 그 도전 정신 잃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