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한국에 와있어요 그리운 캘리 한국에 와있어요 그리운 캘리 Name * Password * Email 초등학교때 와서 20년 이상 미국에서 살아온 저는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네요. 글쓴이님이 몇살부터 미국에서 사셨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10년에 한번 정도 한국에 들어가 보면 여기는 내가 기억하는 한국이 아니다 그런 생각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미국에서도 다른 주로 여행을 가 보면 문화와 사람들의 행동양식이 엄청나게 바뀌는 경험을 할 수있듯이 한국에서도 수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다양한 공동체가 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잘 맞는 공동체를 하나 찾아 들어가 보면 그곳에선 미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수준의 소속감과 동질감을 느끼게 됩니다. 정말 차원이 달라요. 미국으로 돌아갈 때 쓸쓸함을 느낄 정도입니다. 캘리에서는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이미 교류를 하며 지내셨고 한국에 돌아가신 이후에는 마음에 맞는 사람들을 제로베이스 부터 찾아야 하니까 훨씬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그런 경험을 통해 본인이 사람을 가리는 것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글을 쓰신 것을 읽으니 마음부터 굉장히 닫혀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쉽게 예전처럼 지내지 못하니 주변 사람들에게서 문제를 찾는 것입니다. 본인이 어둠에 있으면 사회 전체가 어둡게 보입니다. 많은 한국 젊은이들이 물질적이고 경쟁적인 것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지 않은 그룹도 충분히 많습니다. 행복한 삶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