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휴대폰 제조업체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다음달에 만으로 55살이 되구요, 저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생각으로 일해왔었습니다. 제 팀에는 제 아들과 동갑인 팀원도 있구요. 아무래도 이삼십대 친구들 머리 돌아가는게 빠른건 어쩔 수 없지 않겠습니까. 언젠가부터는 그런 것들이 두려움이 아니라 그냥 받아들이게 되더군요. 마음도 편해지구요.
제가 뛰어난 엔지니어는 절대 아니구요 모른거 있으면 어린 애들한테 매일 물어봅니다.
나중 일이야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그냥 현재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겠죠. 너무 실력을 키워야겠다는 부담도 안가지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