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금을 저리 진지하게 말하는것을본 소감

어른 174.***.207.135

40대 까지는 한 두살만 어려도 나는 형 너는 동생 하면서 살아왔는데 50대가 되니까 한 두살 어린 동생들도 같이 늙어가고 사회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맡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어리게만 느껴왔던 까마득한 후배들도 벌써 내가 한 때 어른이라 생각했던 40대가 되었구요.
지금은 20대, 30대들에게도 존칭쓰고 겸손하려 노력합니다. 후배들에게 가르칠 것 보다 배울게 더 많은 나이가 되니 인생을 좀 더 조심스럽게 살게 되더군요.
나이들었다고 아무에게나 반말하면서 자기 생각을 강요하는 것은 좋은 자세가 아닙니다. 진정한 어른은 그런식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젊은 시절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건강 중요한 거 누구나 다 알고 요즘 세대들은 예전보다 더 많이 신경쓰고 챙깁니다.
나이 들어서도 자식에게 누가 되고 싶지 않아하기에 좀 더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기 위해 은퇴에 대한 고민은 지극히 정상적인 고민입니다,
빈정대고, 어른인척 무례하고, 내 생각만이 옳다는 식의 말투 매우 불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