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영어 무시 당하기

88 76.***.207.158

집안에 누군가 기강을 잡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상적인건 아내가 남편을 위해주고 높여서 이야기해주고 남편을 아내를 위해주고 높여서 이야기해주어야 하는거고. 그게 서로간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경우라면…본인이라도 애들을 예의를 갖추도록 교육시켜야죠. 그냥 내버려두면 그게 애들 본인에게도 안좋은 영향으로 돌아갑니다. 여기 치즈떵꾸 빠는 사람들의 특징이 자기 아이덴터티에대한 부정이에요. 자신을 열등하다고 마음깊숙한곳에서 생각하는것인데 자신의 자존감이 없는것이 그 열등감들이 자기부모 자기 동포 아시안들에게 향하는 현상도 생겨요. 결국 자기가 열등감때문에 인생자체가 힘들어진건데 그게 원글님같은 잘못된 가정교육에서 생기는겁니다. 영어를 최고로 받들어 모시면 애들은 백인이 최고 영어가 최고인줄 생각하고 평생 그 생각이 뿌리박혀 버립니다. 그거 아니쟎아요? 영어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습득되는것이니 집에선 한국말만 쓰도록 하세요. 나중엔 한국말 다 잊어버려 가르치고 싶어도 못가르치게 됩니다.

그리고 애들이 어느 정도 말을 알아들을 나이되면 가족간의 예의에 대해서도 가끔 너무 심각하지 않은 정도에서 가르치시고 아빠를 리스펙트해야 한다는것도 이야기해주어야 합니다. 본인이라도 그걸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요즘애들은 자녀가 한둘이고 가까운 친척도 없이 제멋대로 자라는경우가 많아서 그리고 그런 기본교육은 학교에서도 가르치는게 아니라서 부모가 그리고 본인이 가르쳐야 합니다. 미국에서 자라는 애들은 그게 더 심각합니다. 그런거 집에서 안가르치면 덩치만 커지고 자기만 알고 라이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지식만 쌓이는 성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