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특성상, 계약직으로 이곳저곳 다니는데,
어떤 회사는 정말 임신한 여자들만 드글거리는 곳이 있음.
서로 회사 베네핏만 뽑아먹으려고 하는게 눈에 뻔히 보임.
당근 실적 안좋음.
결국 정리될것 같음.
아직은 근근히 버티는 듯.
그치만 결국 정리될거라고 봄.
상식적으로 생각하길…
너도나도 다 베네핏만 빼먹으면, 회사는 어째 굴러갈까???
————————————
옆팀의 매니저가 부재중이라 제가 임시로 다른 팀의 매니저도 같이 맡고 있는데.. 포퍼먼스 리뷰 시즌인데.. 참 씁쓸합니다.
회사의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리뷰 결과에 따라 하위 고과 팀 별로 한명내지 두명은 잘릴 거 같은데… 한명은 평소에 일을 잘 하지 않
고 맨날 발만 걸치던 친구라고 소문난 친구라.. 이참에 자르고 싶었는데.. 다른 한명의 직원은 일은 열심히 했던 친구인데 몇달 전에
출산 휴가 (Parental leave) 를 갔던 직원이네요.. 출산 준비하느라 프로젝트들을 다른 직원들에 비해서 참여를 많이 하지 못했으니..
그럴 수 밖 에요.. 본인도 뭔가 위험함을 느꼈는지 출산 휴가도 다 쓰지도 못하고 복귀해서 일하는데.. 이미 리뷰는 끝나버려서 서로
난감하네요..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서류를 올렸는데.. 이 짓도 못할 짓입니다.
매니저 레벨에서 레이오프 시즌이 되면, Mental Issue로 병원을 가는 직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왜 그런지 알거 같습니다.
우리 회사 뿐만 아니라, 옆 회사들에게도 물어보니, 1월-2월달에 레이오프 준비 중인 회사들이 많다고 하네요.
다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