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아이들 한국어 교육 어떻게하셨어요? 아이들 한국어 교육 어떻게하셨어요? Name * Password * Email 주변에 한국말 잘 하는 애들 부모 보면 자기들이 잘 해서 애들이 한국말 잘 하는줄 아는데 이건 심한 착각. 부모가 노력하는것 과는 아무 상관없이 조건이 맞으면 애들이 한국말을 잘 하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부모가 집에서 아무리 강제로 한국말만 쓰게하고 앉혀놓고 매일 몇시간씩 한국어 공부 시켜 봤자 소용 없음. 애들이 미국에서 크면서 한국말을 잘하게 되는 조건은, 1. 지역 상 - LA거주 중 - LA는 아니어도 캘리포니아 내(샌디에고, 산호세), 뉴욕 코리아타운, 아틀란타 같은 한인 밀집지역 거주 하 - 주변에 한국말 하는 사람 없음 2. 환경 주변에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된 친구들이 흔하거나 학교에 한국애들이 많고 심지어 한국어로 수업을 하는 과목도 있음 (LA 일부 학교) 3. 집안 형제가 없음, 그나마 첫째라도 한국말을 잘 하는 집은 첫째와 둘째 나이차이가 많이(2.5년 이상) 남. 조부모가 근처에 거주하거나 자주 애들을 돌봐주거나 한국에 방학때 마다 가서 애들을 조부모님 댁에 오래 맡겨둠. 위의 것들중에 몇개 만족하느냐에 따라 애들 한국어 능력이 결정되고 내가 본 모든 한인 가정에 대한해서는 예외 없음. 단적인 예로 둘째가 첫째보다 한국말 잘하는 경우를 단 한 집도 본 적이 없음. 부모가 교육을 잘 해서 애들이 한국말을 잘 하는거면 형제들이 다 잘해야지 왜 모든 집이 다 첫째만 잘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들 한국말 잘하면 마치 부모가 애들 교육을 잘 시켜서 그런것 처럼 이야기 함. 남자 애들이 대학교 들어가서 갑자기 한국말 배우려는 이유: 한국에서 어학연수 온 여자애들 화장빨 성형빨에 넋이 나가서 어떻게든 꼬셔봐야겠는데 그런 애들 주변에는 한국말 하는 남자애들이 벽을 치고 있음. (100% 예외 없음) 진실은 이런데 말로는 내 조국을 알고싶고 한국을 알고싶고 어쩌고 하는 핑계를 댐. 아들 둔 부모들의 큰 착각이 자기들이 자식들 속마음을 다 안다고 생각하고 애들이 부모한테 진실만 이야기 한다고 믿는것임 "커서 보니 백인들은 우리와 다르고 같은 한국사람들과 어울려야 겠다" 번역: 대학교 와서 보니 한국에서 온 여자애들 겁나 이쁘던데 내가 그동안 왜 동양인 여자애들한테 눈길도 안줬나 몰라 이걸 내가 어떻게 아냐고? 내가 대학교 다닐때 교포 애들하고 술먹으면서 이야기해보면 애들 머릿속에 있는 최대 관심사가 어학연수온 여자애들 꼬시는 법이야. 걔네들이 자기 부모님한테 여자 꼬시려고 한국말 배우고 있다고 할 것 같아? 한국 역사, 국제 정세, 정치경제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고 알아볼 생각도 안 하면서 한국말 타령만 하는거만 봐도 뻔하지. 그리고 대학교 가고 나서 갑자기 한국말 배우겠다고 하는 여자애들은 없어. 다 남자애들이지. 여자애들은 남자 사귀는데 한국말 실력이 필요하지 않아서야. 여자는 남자 꼬실때 말빨이 필요없는데다가 영어 못하는 남자애들은 인기가 없어서 한국말까지 배워서 영어 못하는 남친 만드는건 비상식적이지. 미국에서 자란 아시안 여자애들은 화장을 끔찍히도 못하거나 아예 안꾸미고 다녀서 순진한 남자애들이 어학연수 온 애들한테 홀라당 넘어가는게 이해가 되긴 함. 결론: 부모가 아무리 노력해도 애들 한국말 잘하는데는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음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