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한국 병원비 감당하기 힘드네요 한국 병원비 감당하기 힘드네요 Name * Password * Email 글쓴이입니다만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메디케어 조건 안되도 메디칼이라는 보험 적용 가능합니다. 저도 처음에 직장 가지기전엔 인컴이 없어서 그걸로 무료로 병원다니고 초음파나 ct로 검사도 받고 약국에서도 무료로 약 받아서 먹었습니다. 제가 검색해보니 이걸로 어머니 약들도 다 커버가 됩니다. 전 현재는 엔지니어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어서 의료보험관련해서는 별 걱정이 없지만 주정부에서 저소득층에게 주는 공짜보험으로도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한국에 흔히 있는 암보험은 보통 진단받았을 때나 수술할 때 1회성으로 보험금이 지급되고 지속적으로 비용이 드는 치료비등은 보통 특약으로 되어 있지만, 일반인들은 암에 대해서 걸리기 전까진 암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1,2기 같은 전이가 되기 전에는 암이 그렇게 무서운 병은 아니지만 전이가 되면 상황에 따라 환자의 치료 난이도는 올라가고 사실상 완치는 불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병원비 외에도 요양병원등에 입원하면 거의 비급여이고 요양병원도 좀 좋은 데로 가면 한달에 1000만원은 나옵니다. 비급여를 커버 하려면 2007년 이전 실비보험을 가지고 있어야 유리하죠. 저번에 한국에 갔을 때 보니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종합병원들은 사람이 너무 많아요. 코로나 때문인지 병동은 full이고 응급실에서 며칠을 기다렸다가 입원하는 실정입니다. 심장에는 이상이 없는 중증 암환자들은 우선순위에서 항상 밀리죠. 한국은 때때로 중증 암환자에게 가혹한 곳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