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연봉 인상요구 관련해서 조언 가능하실까요? 연봉 인상요구 관련해서 조언 가능하실까요? Name * Password * Email 본인입장에서는 꽤나 논리적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회사입장에서 보면 ? 가 더 많을겁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경험적으로 겪어본 바 그렇습니다. 가장 큰이유는 낮은 샐러리를 감안하고 본인이 오퍼를 받아 옮겨온게 큽니다 (마켓벨류나 본인의 가치를 스스로 내려버렸다 봅니다). 프로모션이 아닌 같은 직급에서 일이 많다, 기대하는 평가도 좋다는 수준에서의 접근은 그정도 폭의 인상을 줄 수 있는 조건이 아닙니다 (매년 기본적인 연봉 상승이 있다면 평균값의 다른 사람들보다 0.5 - 1 % 정도 더 높아질 수준이고 보너스가 있다면 좀 더 고려될 만 한 수준). 그런데 이것도 개인의 생각이지 실제 평가를 해보면 그렇게 높은 것도 아닙니다. 연차가 쌓이고 경험이 생길 수록 당연히 중요하고 어렵고 복잡한 일들과 프로젝을 리딩하게 하고 일도 더 많아집니다. 그에 따라 연봉도 조절되면 좋겠지만 내가 받는 샐러리는 그런 모든걸 다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말아야합니다. 이게 쌓이면 프로모션이 되죠. 마켓밸류나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받는다는 건 한국적인 생각으로는 이해될지 모르지만 여기서는 전혀 이해안됩니다. 내가 받는 샐러리는 그게 반영된게 아니라 100% 나의 경력, 이력들을 바탕으로 정해지는 것이라서요 (그래서 낮은 샐러리의 오퍼는 받는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같거나 조금이라도 높아야 그걸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연봉 조정을 언급하고 안되면 이직이 아니라 내 기대치에 맞는 연봉을 제시하는 곳으로 이직을 먼저 준비하는게 먼저라고 봅니다. 또 하나 중요한건 나는 회사에서 중요한 존재라 생각하지만 회사에서는 전혀 아닙니다. 저도 이전 회사에서 유일한 엔지니어였고, 모든 프로젝의 기술적인 서포트와 프로젝 리딩까지 하는 중요한 역할이었지만, 이직을 얘기했을때는 아쉽지만 고생했다가 다였습니다. 그런 얘기를 하면 듣는 사람은 마음이 떠났고 이직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들 수 있습니다. 조정이 되어도 그런 생각을 늘 할 것이고 안된다면 더 안좋은 관계가 될 수 있고요. 그 업계에서 계속 일한다면 언제가 어디선가는 마주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