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회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리 가능성 있지 않습니다.
일단 얘네들 마인드 셋 자체가 그물안의 물고기에는 밥을 주지 않는다라는 것이 거의 철칙처럼 되어 있어요.
지난 이야기지만 이것도 경험이니 말씀 드리자면, 애초에 다른 포지션으로 제안 받았을 때 컴펀세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어야 일이 매끄럽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았을 것입니다. 물론 그럴듯한 구실이 필요했겠죠. 그게 COL 이 됐던, Committment가 되었던 말이죠.
현실적인 방법은 본인의 몸값을 올릴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게 꼭 현 회사일 필요도 없고 한번에 20퍼센트 일 필요도 없지요.
한가지 조언은 전략을 실천하는 데 있어 조금 Diplomatic하게 진행하는 방법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수 있다는 건데요. 일단 님의 현시세를 알아보시고, 그와 동시에 현직장 상관에게 조용히(!) 님의 상황을 알아차리도록 만드는 방법입니다. 어쩌면 님 가까운 곳에 님 대신 총대를 매줄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님이 없으면 제일 아쉬울 사람, PM이 되었건, Lead 가 되었건… 단, 이것 또한 님이 얼마나 조직에서 인정을 받았던 사람이냐에 달려있겠죠. 이 방법을 통해 소위 “손 안대고 코푸는” Diplomatic한 해결을 볼 수 도 있습니다.
건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