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회사 가는 곳 마다 회사 가는 곳 마다 Name * Password * Email 남의 자식한테 따끔한 말하기가 그래서 그냥 넘어갈려고 했는데 말이죠... 지금 님의 문제는 - 문제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처음에는 노력을 안해서 이해가 되고 이제는 같은소리 듣다보니 전화 바로바로 받고 이메일 답장도 신속히 하고 하라는 일도 딱딱해서 보내주고 동료들이랑도 잘 지냈다고 생각했는데 이 문장으로 추리를 해보면, 회사나 pay가 마음에 안들어서 첫직장에서는 할일도 미루었나보네요. 두번째 직장에서는 딱 할일"만" 한것 같구요. >먼저 뭐 물어보려고 전화를 한번도 안하냐면서 커뮤니케이션 스킬 너무 많이 늘려야 한다고 하면서 같이 일 못하겠다고 하네요. 직장에서는 부모처럼 이거해라 저거해라 계속 reminder주고 잔소리 안합니다. 나에게 맡겨진 일은 누가 와서 계속 확인 안해도 될정도로 잘 끝맺어야 해야하고, 더 나아가서, 눈치있게 누군가 할일이 있으면 알아서 가서 돕기도 하고 - 모르는 일이라도 도와주면서 곁눈질로 배우기도 하고 그런 사람을 많이 찾습니다. 특히 작은 회사일수록 그렇죠. 대기업가면 좀 덜하긴 한데, 대기업에서도 눈치껏 알아서 잘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버거킹이 정확히는 어떻게 돌아가는 지 모르지만 예를 들자면, 버거킹가도 일 못하는 사람은 빨때 정리하는 중에 손님이 와도 힐끗 보고서는 5분10분 끝까지 정리 다 하고 그때 손님 받습니다. 내가 cashier해도 감자 나오면 한번 뒤집기도 할수도 있는데, 안하죠. 만약에 얼마전에 또 잘려서 실업상태면, 파네라던 버거킹이던 뭐던 한번 몸쓰는 일좀 해보세요. 가서 머리도 식히고 사회생활 연습도 하는 겁니다. 요즘 이런데도 $15/ hr 주는것 같던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만약에 medically 문제가 있는 경우면 (예를 들어 ADHD가 있다든지) 위에서 설명한 executive function이 잘 안될수도 있는데, 약도 처방 받아서 먹고 - 노력을 2배로 하면 할수 있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