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제약회사) R&D 부서별로 가장 엘리트는 어느 부서에 있는가? (제약회사) R&D 부서별로 가장 엘리트는 어느 부서에 있는가? Name * Password * Email 원래 파마쪽이 좀 보수적이라 그렇습니다. 요즘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파마는 한번 들어가면 평생직장 개념이었고, 그 무리에서 서로 끼리끼리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빅파마로 출발하면 빅파마 내에서는 서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바이오텍에서 출발한 경우 약간 서자나 평민 취급하는 경향이 있어서 인수합병이 아니면 빅파마로 이동이 거의 불가능하고... 취직하는 싯점에는 빅파마 가는 사람이나 바이오텍 가는 사람이나 종이 한장 차이도 안나지만 빅파마 출신은 적자, 바이오텍 출신은 서자... 예전부터 메디켐이 더 똑똑한 애들이 가냐? 아니면 프로세스켐이 더 똑똑한 애들이 가냐? 하는 논란이 많았습니다. 메디켐은 프로세스 보고 맨날 똑같은거 반복한다고 하고, 프로세스는 우리가 진짜 화학을 더 잘 이해하고 프로세스는 예술이라고 하고... ㅎㅎ 메디켐은 화학을 기반으로 하지만 회사에 가서 바이오쪽을 다시 배워야 하기에 제대로 된 메디케미스트가 되려면 10년 이상 회사 생활을 해야 조금 이해하게 되고 다른 분야랑 협업을 많이하니 제약을 이해하는 눈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발전하고, 프로세스켐은 같은 오켐 하는 애들끼리 서로 지지고 복고 하면서 경제성을 따져가며 최적화를 해야 하니 화학을 보는 눈이 더 발전하고... 빅파마중 제일 컸던 파이쩌 가는 애들이 최고냐 아니면 사이언스면 머크지 하면서 머크 가는 애들이 최고다... 뭐 이러면서 싸우고... 메디켐과 프로세스켐은 오켐 전공을 하니 아이비 학교및 좋다는 사립주립 모든 학교에 전공이 있기에 빅파마 들어가려면 보통 탑 5 혹은 탑 10 학교를 나와야 하기에 그런애들이 서로 바글바글 하고 (아주 가끔 20위 30위 권도 있지만..), 애날리티컬은 소위 말하는 아이비 학교와 좋은 사립에는 전공이 없고 주로 중부 주립대가 강세다 보니 아무래도 학교 네임빨로는 메디켐이나 프로세스켐에 밀리는 경향이 있고, 포뮬레이션은 학교에 있는 전공이 아니니 물리, 분석, 유기, 약학 등등 여러 전공자들이 뒤죽박죽 짬뽕으로 있으니 학벌에서 좀 밀리고 사이언스 적으로 무시 당하는 경향이 있고... 그런데 그게 다 무슨 상관 인가요??? 어짜피 밖에서 보면 다 우습습니다. 저희들끼리 서로 지지고 복고 하는거지.. 세상밖은 그보다 훨씬 넓고 밖에 나오면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그냥 듣보잡 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