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Investment Wash Sale 질문 Wash Sale 질문 Name * Password * Email 며칠간 아무 답도 없어 또 혼자 쓰레드를 마감하려나 했는데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고요. 저도 brokerage 화면 보며 숫자 움직이는 거 보고 아 이렇게 돌아가는 것인가보다 하고 이해해보려는 입장입니다. 매년 wash sale도 적었고 이익폭은 항상 더 컸으며 이익에 대한 세금만 냈기 때문에 wash sale 걱정을 해본 적은 없습니다. 주신 의견 중 몇 가지 점에 저의 이해와 약간 차이가 있어서 덧붙여봅니다. > differed loss는 와시세일이 아니고, 3천불 이상 손해확정난거를 다음해로 넘기는것 이 문장에서 '아니고' 라는 단어에 대해서만 저는 다르게 이해를 합니다. '아니고'가 아니고 '똑같다'고 저는 이해를 하는데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겁니까? 일단 wash sale이 일어나서 -20이 deferred loss에 세금면제 불가능한 손실로 더해지면 그 숫자는 다시 감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deferred loss는 모든 wash sale에 의한 손실의 누적 합계이니까요 (맞나?). 다시 주식을 사서 이익을 내더라도 그건 proceeds 쪽에 합산이 되고, deferred loss 숫자는 줄어들지 않아요. 제가 brokerage 화면을 보면서 이렇게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주식을 사면, 그 금액이 total cost에 더해지고, wash sale 만큼의 이전 거래 손실 금액은 deferred loss에도 더해집니다. 주식을 팔면, 그 금액이 total proceeds에 더해집니다. 이 세 가지 숫자 total cost, total proceeds, deferred loss는 모두 increasing running total인 거죠. > 그외에 A같은 경우로 번거가 꽤 많은경우 해당년도에 세금낼것이 많다는것 이 부분은 저 위의 기사의 내용이 아닙니다. A로 많이 벌어서 결과적으로 순이익이 많으면 세금 낼 것이 많다는 건 당연한 얘기인데요. 저 기사의 요지는 거래 최종 순이익이 거의 없는데도 (순이익 겨우 +45k) 세금을 800k 내야 할 상황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 대신 나중에 B가 오른다면 그떄 낼 세금은 적음. 세금많이 내는게 부담인경우 같으면 그냥 B같은애들 팔아버리고 다시 안사면됨. 제가 읽은 바 저 기사의 청년 케이스는, 해당 년도에 45k 순이익을 냈고, total cost 가운데 1.4M이 deferred loss로 카운트가 되어서 수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세금 면제를 못 받아서 그 부분에 대한 세금 800k를 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다음 년도에 주가가 오른다면 그 때 내는 세금은 오른 만큼에 대한 소득세가 되겠죠. 다음 년도에 주가가 오르지 않아서 그때 가서 손절을 한다면 전년도 wash sale 때문에 낸 800k 세금은 다시 받을 길이 없는 겁니다. 왜냐하면 해가 지난 후 손절 처리한 800k는 그 다음해부터 매년 3k씩만 소득 공제가 되니까요. 이거 다 소득 공제 받으려면 266년 걸립니다. 세액 공제도 아니고 소득 공제니까 실제 덜 내는 금액은 매년 1k 남짓으로 훨씬 적어요. 저 기사의 친구는 800k 세금을 올해 내고, 내년부터 266년간 매년 1k씩 세금 덜 내기 위해 3k 소득공제 신청할 수 있는 거죠.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