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룩칼리지(Baruch College) MSA 졸업하신 선생님들에게 여쭙고 싶습니다.

지나가다 64.***.232.20

하기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도움이 되심 좋겠네요.

1. 한국 대학 성적표를 보내면 Baruch에서 리뷰후 학점 인정을 해줍니다. 커리큘럼이 유사해야 인정해 주는데 보통 교과목이 비슷하면 다 해주는 것 같습니다. 합격 후 성적표를 보내기 전까지는 얼마나 인정해줄지는 몰라요. (근데 대학원이면 General Biz 과목을 많이 요구 안하는데 36학점이면 좀 많네요)

2. 통상 버룩에서 회계 석사 프로그램 이수하는 학생들의 경우 2년정도 다닙니다. (하지만 학사를 최소 경영학 전공일 경우에요)
대충 한과목에 4학점이라고 보고, 한학기 12~15학점 들으니까 70학점을 다 이수한다는 가정 시 2년 반정도 걸리겠네요.
하지만 외국인의 경우 (심지어 미국에서 태어난 2세도 부모가 native가 아니라면 Language class(ESL)를 2개정도 듣게 합니다. 미친거죠)
3. Baruch Tax나 Accounting은 뉴욕 내 Top 3, 미국내에서도 20위권 안에 들어가는 명문 학교 입니다. alumni도 많아서 Big4에서 선호하고 비자 스폰서 해주면서 많이 데려갑니다. (미리 Resume 만들어 놓으시고 학교에서 하는 Recruiting 에 꼭 참석하세요 1년에 2번인가밖에 안합니다)

꿈은 반드시 이뤄집니다~
* 개인적으로 회계석사보다는 Tax 석사를 추천합니다. 1년반만에 졸업이고 Big 4에서도 Tax Practice가 세무 석사자에게 연봉도 1만불 정도 더 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