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꿈을 포기할까 합니다 꿈을 포기할까 합니다 Name * Password * Email 저 역시 학계를 꿈꾸며 박사 유학을 왔습니다. 내세울 것 없고, 부모님은 그저 미국 박사 받은 자식을 자랑스러워하시는 가정이죠. 벌써 7년 정도 지났네요. 졸업 대략 1년 정도 앞두고 회사로 취직했던 것이 참 잘 했던 결정 같습니다. 그때 계속 학계를 고집했다면, 지금까지 포닥하고 있을 지도 모르죠.... 현재는 회사에서의 일도 만족스럽고, 외벌이지만 세식구가 살기에는 재정적으로도 넉넉하고, 워라벨도 만족스럽게 잘 살고 있네요. 잠시 실패했다는 생각이 들어도, 꿈을 꾸는 일은 포기하지 마세요. 원글님이 그동안 꿈꿔왔던 그 꿈보다 더 큰, 아마도 새로운, 그리고 행복한 꿈이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힘 내시길.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