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 고민중에 있습니다.

74.***.190.97

이런문제는 보통 여자가 고생을 각오해야 편함.
남자는 왠만해서 까라면 깜.
여자들은 왠만해선 안까짐.
손에 물하나 안묻히려고 함.
그럼 여자는 똑같지만, 아니 더 편하지만 님은 최소 2배-10배 더 골치아픔.
여자만 편해지고 님 고생 최소2배이상할 각오 안됐으면 오지마. 100%후회.

이럴경우, 보통 여자들이 밖에나가 캐시어라도 해보면,
이민사회의 삶이 얼마나 고달프고 어렵다는거 깨닫고, 집안일 정도는 아주 우습게 처리하는데
95%의 피부양자 여자들은 그러지 못하고, 할 수있어도 안함.
즉 세상물정을 전혀모르고, 어디서 좋은 것만 줏어듣고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징징댐.
– 퐁퐁남이 되는게 아니라, 정말 삶이 피곤해짐.

까놓고, 마누라 여기와서 캐시어라고 한다고 각서써놓고 준비됐으면
이민온다고 하고, 못한다… 생각해보겠다…
그럼, 니도 이민 걍 생각해보겠다고만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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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41살에 미국 시민권 가지고 있고 유치원 다니는 아들 하나 있는 아저씨 입니다.
고등학교 때 미국 시골에 있다가 주립대 졸업 후 카투사 근무 후 대기업 상사에 9년 근무하다
5년전 부터 싱가포르 본사 회사의 한국지사 현채인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들은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3년전에 시민권 신청해서 미국여권 받았습니다.
2005년도에 미국 떠나오고 나서 한번도 미국을 안가봤었고, 또한 미국 이민에 대해 솔직히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한국에 17년 있으면서 편한점도 많고 미국을 다시 가야 겠다는 생각을 안해봤던거 같습니다.

내년에 아들이 초등학교를 들어가는데 와이프가 교육문제로 인해 미국이민을 요즘 같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17년동안 미국도 많이 바뀌었을거 같고 제가 과연 미국가서 일하며 이민생활을 잘할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전에 다니던 한국회사에서 미국법인 주재원 갔다가 현채인으로 전환해서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얘기를 들어서
2~3년 후에 전에 다니던 회사 미국법인 현채인으로 지원해 볼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근무하다 나중에 퇴사 후 현채인 지원하면 선호가 된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요.

저랑 비슷한 배경을 가지시거나 고민이 있으신 분들께 함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게 과연 옳은 선택인지 많이 고민이 되네요.

제가 대학교 이후로 인터넷에 이렇게 글을 올린게 처음이고.. 원래 참 글을 못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