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주재원 vs 현지채용 주재원 vs 현지채용 Name * Password * Email 미국 소재 한국회사인 경우 (대기업): 주재원 베네핏 (주택, 자녀학자금, 차량지원 등등) 좋습니다. 다만 미국현채 대비 월급이 적습니다. 주재원으로 있다가 미국에 남기 원하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많기 때문에, 회사에서 각종 규정을 만들어 미국에 못 남게 만들어 놓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재원 후 미국에 남을려고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간 경우 변방 사람 취급받고 오랫동안 실적이 없어 승진 및 임원케이스에 불리하기 때문에 그냥 명퇴자 길을 걷게 될 확률이 높지요. 따라서 미국에서 주재원하다가 한국에 들어갈려면 주재원을 가능한 짧게 하고 귀국 후 실적을 많이 쌓을 수 있는 부서에서 열심히 만회하는 길을 선택하는 게 향후 커리어에 좋습니다. 한국 노동법을 따르고 보통 회사에서 영주권 지원 안 해 줍니다. 미국 현지채용은 신분적으로 자유롭고, 월급이 상대적으로 높고 미국 노동법 규정을 적용받아 해고가 쉬운 위험은 있지만 보통 한국회사는 일반적인 미국회사처럼 쉽게 해고하지는 않는 문화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국회사 소속인 분들 주재원, 출장자와 함께 일하게 되는데, 문화적으로 한국 회사 계급체계를 따르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이 때문에 한국회사에서 현채 후 경력 쌓은 후 연봉을 올려서 미국회사로 이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노후보장을 위한 401K, Social security등을 일찍부터 시작할 수 있는 장접이 있습니다. 즉 국민연금보다 훨씬 좋은 노후보장 베네핏을 누릴 수 있지요. 따라서, 미국 현지 채용을 원하시면, 미국회사에 바로 채용되는 게 제일 좋고 그게 아니면 한국회사 현채 후 미국회사로 옮기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주재원하다가 미국회사로 옮기는 경우도 괜찮긴 한데, 회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규정에 걸리는 곳이 많고 과정이 복잡해지고, 신분문제도 본인이 해결해야하고, 주재원하는 동안 미국 노후보장제도를 시작하기 어렵기때문에 시간적으로 손해를 보게되지요. 어차피 미국에서 사실거면 일직부터 현지 채용으로 시작해서 소셜 크레딧을 쌓는 것이 노후준비에 도움되겠지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