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난 한번도 풀어본적 없는데…이젠 인공지능이 알고리듬으로 몇초만에 풀어버리는 시대네. 난 한번도 풀어본적 없는데…이젠 인공지능이 알고리듬으로 몇초만에 풀어버리는 시대네. Name * Password * Email 원글처럼 한번도 큐브를 풀어본 적이 없지만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을 위한 큐브 추천입니다. 자녀에게 큐브를 사주고 싶으신 분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뭘 사면 될까 좀 길지만 써봅니다. <strong>추천 결론 먼저:</strong> Monster Go Magnetic 3x3 Stickerless $20 가량에 출시되었는데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여 13-15불 선에 지금은 살 수 있습니다. 배터리 교환식이고, 사용되는 배터리는 CR1632라고 10개에 몇불에 살 수 있고요. 1개 배터리는 6개월-1년 가량 사용 가능합니다 (Edit: 한 번 갈았네요. 배터리 사용기간 6개월 정도로 수정합니다). 루빅스 큐브에 웬 배터리? 하시는 분은 아래를 계속 읽어주세요. <strong>요약:</strong> 큐브는 몇 가지 기준으로 고르시면 되는데요. 고수를 위한 functional requirement: - 챔피언들이 쓰는 브랜드냐, 그외 잡 브래드냐 => 답: GANCube. 트위스팅이라고 하는 빠르게 연속 회전하는 기술이 잘 먹히도록 신축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확한 위치에서 멈춰야 하기 때문에 자석 내장 필수입니다. Top 브랜드 안에서 고르면 둘 다 거의 만족합니다. Monster Go는 GANCube에서 출시했습니다. 초보를 위한 functional requirement: - 스마트 큐브냐 non-스마트 큐브냐 => 답: 스마트 큐브. Bluetooth가 내장된 큐브를 스마트큐브라고 합니다. 공식을 외우는 훈련기간을 대폭 단축시켜 줍니다. 모두를 위한 non-functional requirements: - 스마트큐브일 경우 배터리 교환 방식이냐, 충전 방식이냐 => 답: 교환방식 - 스티커 붙였냐, 아니냐 => 답: Stickerless 이걸 다 만족시키는 브랜드가 몇 개 있는데, 그 가운데 최고 성능이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게 위에 추천하는 Monster Go Magnetic 3x3 Stickerless 입니다. <strong>상세:</strong> - 스마트큐브? 딱 한 개의 큐브를 사신다면 (여러 개 살 이유가 당연히 없죠. 음 그런데 전 왜 여러 개를 샀을까요? 좋은 큐브를 만나기까지 시행착오를 직접 겪었기 때문입니다 -_-) 스마트큐브로 사세요. 스마트큐브는 가격대가 15-80불대에 분포되어 있고요. 하드웨어 특징은 bluetooth, 배터리 충전 or 교환입니다. 소프트웨어 (cubest.com) 특징은 현재 큐브 상태 자동 인식, 초기 상태로 가이드하여 되돌리기, WCA 큐빙대회 기준을 만족하는 복잡도 수준의 scrambling 제공하기, speedcubing 기록 저장 및 통계 분석 등입니다. bluetooth로 뭘 하냐 하면 폰에 설치된 큐브 전용 앱과 통신을 합니다. 저는 bluetooth를 통해 pc/laptop에서 실행되는 browser web app과 통신을 합니다. 큐브전용 앱은 사실상 무쓸모이고, cubest.com 이라는 무료 웹앱이 시장을 평정했으니까, 그냥 bluetooth 지원되는 큐브는 아무 거나 사도 결국 같은 이 웹앱을 쓰게 될 거니까 큐브 간 기능 차이는 사실상 없다라고 보면 됩니다. 완전 초보일 때 어느 정도 공식을 익히는 과정에서 bluetooth로 연결된 visual trainig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특히 흐트러진 큐브를 원상복구시키는 게 초보들한테는 고역이지만 bluetooth 큐브를 사용하면 차근차근 원복시킨 후 다시 연습을 해나갈 수 있어요. 스마트큐브가 아니면 초보들은 공식 하나 외우다가 망가트린 후 다시 원복을 시키지 못해서 그날은 종치는 거죠. 보통은 다시 맞추지 못하기 때문에 부숴서 재조립하죠. 공식을 외우며 학습하는 동안 (몇개월-1년) 스마트큐브가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되고, 공식을 다 외운 후에는 스마트큐브는 시간 자동 기록용 정도의 의미가 있습니다. 큐브 해결은 앞 글에도 있다시피 24-26스텝이 있는데 이게 크게 F2F, OLL, PLL 이라는 세 가지 구간으로 나뉩니다. F2F 공식으로 2개층을 해결한 후 OLL 공식으로 바닥면을 완성하고, 바닥면 완성 후 PLL 공식으로 사이드 및 코너를 완성시켜나가는데요. 개인마다 F2F, OLL, PLL의 숙련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cubest.com 웹앱을 사용하면 본인이 어디가 가장 취약한지 통계를 쭉 뽑아줍니다. 그러면 거기만 숙달연습을 더 할 수 있겠죠. - 배터리 교환? 충전? 배터리가 매우 싸고 진짜 오래갑니다. 교환도 그닥 어렵지 않아요. 5불에 10개. 첫 배터리를 끼운지 11개월째인데 아직도 쓰고 있어요. 충전식으로 된 모델 가운데 비싼 거 Rubik's Connected ($50) 이건 오히려 한번 충전하고 나면 며칠 몇주마다 다시 충전해야 하는식이라 별로에요. - 스티커? 예전 모델들은 스티커가 당연히 붙어 있었지만 최근에는 stickerless 모델이 압도적으로 인기가 있죠. 스티커가 플라스틱성 종이 재질이라 몇 주만 쓰면 너덜너덜해져서 한 몇 년은 쓴 것같은 쓰레기 포스를 풀풀 풍깁니다. stickerless 모델은 큐브 자체에 페인트 칠 된 형태여서 1년을 써도 새 거 같아 보여요. 이건 고민의 필요도 없어요. 무조건 stickerless 입니다. - 브랜드? 스피드큐빙 대회에 참가하는 챔피언급들이 쓰는 브랜드는 빠른 큐빙을 위해 대충 돌려도 잘 돌아가도록 큐브에 신축성이 있고 윤활유로 잘 튜닝이 되어 있어요 (트위스팅이 잘 된다고 표현합니다), 또 잘 돌아가면서도 정확한 위치에 가서 멈추는 자석 기능이 있어서, 손으로 돌린다기보다는 손끝으로 튕기는 정도로도 돌리는 게 가능합니다. 싸구려 브랜드는 손목을 이용하여 돌려야 하죠. 그런 브랜드 중 가장 유명하고 품질이 좋은 게 GANCube 입니다. 큐브는 중국 업체들이 완전 장악을 했는데, 큐브만큼은 중국스럽지 않게 중국 업체가 명성 1위를 오랫동안 달리는 중입니다. GAN이 non-smartcube의 최고 품질을 유지하면서 bluetooth 지원을 하던 이전 모델이 i Carry라는 모델이에요. 약 30-35불 선입니다. 최근 1-2년 사이에 i Carry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더 저가 모델을 내놓은 것이 Monster Go 입니다. 20불에 출시되었고 지금은 13-15불선입니다 (배송료, 택스 제외). Monster Go는 최고급으로 잘 돌아가고, 자석이 있고, stickerless 이고, 오래가는 배터리 쓰고, 게다가 가격이 착해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