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여전히 장애자들에게 안좋고 미국이 무조건 좋다고 하시는데…이게 객관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아주 많아요. 한국사람들은 한국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고 미국을 모든면에서 과대평가해주는 면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장애인분이 한분 있는데.. 미국에서 영주권받고 시민권도 받았는데 일년에 절반은 한국에 갑니다. 그 사람이 그러더군요. 요즘엔 오히려 한국이 미국보다 더 잘 챙겨주는게 많다고요. 특히나 교통에 관한한 대단한 혜택들이 한국에는 있더군요.
미국에서 그사람 장애자판정받아 한달에 천불-천삼백불 정도 지원받고 메디케이드 받습니다. 와이프가 현금으로 벌어 먹고살고있고요. 그정도가 내가 보기엔 혜택의 전부던데…우리 부모님사시는 한국 시골동네에 바보하나가 있는데 그 아이도 한달에 육칠십만원 한국 정부로부터 나오는듯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