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아동을 둔 동료분을 예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도 자폐인이 성인이 되었을때 삶이 힘들거나 답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아예 답이 없습니다.
장애인 수용시설도 자폐인은 다루기 어렵기 때문에 받기를 거부하고
받더라도 감금되어 사는 것이지 사는것이 아니지요.
결국은 노숙자가 되거나, 가끔 신문에 나오는 전라도 섬지역의 염전노예로 가서 생을 마감하게 되지요.
제가 듣기론 미국에선 돈이 필요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자폐인들이 모여서 생활하는 공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안되면 거기라도 들어갈 여건을 만들어 인생을 살게 해야지요.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