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미국에서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높게 평가하나요? 미국에서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높게 평가하나요? Name * Password * Email 우선, 인문사회계열 (영문, 커뮤니케이션, 심리, 도서관, 경영, 매스미디어, 사회학, 역사, 정치학 , 철학, 교육학등) 과 자연과학 및 공과계열 (경제, 수학,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컴퓨터사이언스, 통계, 회계, 공학계열 등) 으로 나누어서 이야기 하겟습니다. 인문사회계열은 워낙 일반화 되어있어 아이비리그 교육의 질이나 일반 커뮤너티 컬리지교육의 질이 같습니다. 토론수업이 어떻고 체험학습이 어떻고 ...한마디로 대학에서 장사할려고 하는것입니다. 요즘, 미국 대부분의 대학들이 이런분야 교수님들은 텐뉴어트랙으로 뽑지 않습니다. 시간강사나 비정년트랙으로 뽑을려고 합니다. 학생수도 미달이고 특히 학부대학은 미달사태가 심각합니다. 미국애들이 인문사회계열 나오면 취직이 힘들다는것을 알고 좀 꺼려합니다. 이공계열이 경우는 연구나 대학원생 (전일제) 교육은 정년트랙 (텐뉴어트랙)이 맡고 이런 교수님들에게 학교당국에서 연구비 많이 수주해오라고 독려하고 학부 티칭을 엄청나게 줄여줍니다. 1년에 한과목 혹은 2년에 한과목. 노벨상 받은 분들은 아예 학부수업 심지어 대학원수업도 하지 않습니다. 기본교양이나 기초과목등은 따로 비정년트랙 혹은 시간강사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티칭 교수라고 합니다. 티칭교수는 연구비 수주 해오라고 학교당국이 요구하지 않습니다. 맡아야 할 수업이 한학기에 12 크레딧이 됩니다. 아이비리그대학, 사립대학, 리버럴 아트대학, 연구중심대학에 가보시면 이런 비정년트랙, 학부티칭 전담교수들이 있습니다. 이공계열에서 좀더 깊이 전공을 배워서 의대 치대 약대를 진학 혹은 대학원으로 진학 할려면 이력서에 학부생으로 연구경력을 몇줄 적어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비정년트랙교수님들은 연구비도 없고 맡은 과목도 많아서 연구는 엄두에 두지도 못하죠. 말씀하시 리버럴 아트대학 보다는 연구중심인 주립대학에 가는걸 권해드립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