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는 특히 경제학은 들어가는 것 보다는 나와서 미국이든 한국이든 자리 잡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미국은 문과, 경영 경제는 자국민도 자리싸움 박터지게 하고.. 더군다나 왠만한 레벨이 아니고는 취업비자나 영주권은 거의 꿈에 가깝습니다.(약간 오버해서 말하면).. 이런 말 하면 뭐하지만 미국문과유학해서 취업비자나 영주권이 안되어 아무리 좋은 실력을 가져도 울며겨자 먹기로 한국에 들어오고 한국에서 문과유학을 수용할 만한 수준의 업체나 기타 공공연구기관, 기관이 많지 않아 많은 분들이 해외영업부서, 유투브 강사, 영어강사를 하시는 분들이 부지기수 입니다.
더군다나 농경제는 미국과 한국의 실정이 너무 달라 오히려 중국에 유학하는 분들이 유리할 정도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학 대단한 거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학위가 가치를 발하던 것은 지나갔습니다. 물론 아직 국내 보다는 미국학위를 선호하는 곳이 있기는 하지만 많이 없어졌고.. 국내학위 후 미국포닥(물론 문과는 포닥 개념이 거의 없어 어떻게 표현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을 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고.. 국내든 미국이든 석사학위는 별 의미 없습니다. 오직 하면 신발 벗어 던져서 맞는 사람의 10명중 8명이 석사학위라고 할까요?
암튼 도움이 안되는 글이지만 지금 실정을 아시라고 몇자 끌적입니다.
위에 부분을 아시고 도전하시면 더 나은 학위과정의 생활을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요..
입학이 중요하고 학위따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 아닙니다. 그건 도전하고 고생하면 다 하게 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빨리, 얼마나 좋은 곳을 하는 가의 차이 일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