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글로벌 회사 internal transfer 글로벌 회사 internal transfer Name * Password * Email 미국에서 일한 경험이 없으면 능력/경력 대비 연봉을 낮게 주는 경향이 많이 있나요?---> 대부분 그렇습니다. 그래도 다들 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아무리 본인은 영어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도 막상 미국에 와서 일해보면 영어가 부족한 걸 알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렸을 때 미국에 몇년 살다 간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좀만 지나면 알게됩니다. 와서 잘하면 다음해부터 미국연봉에 맞춰서 올려주기도 합니다만 이건 운이 좋은 케이스고 몇년에 걸쳐 오르며 미국에서 일하면서 인정을 다시 받아야하고 그러면 올라갑니다. 능력자시면 님회사의 커스터머 회사나 경쟁사로 옮기며 연봉을 올리고 원래 일하던 대 맘에 드는 자리가 있으면 더 올려받으며 다시 돌아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미국 본사로 올 때 미국 엔지니어들에 비해 낮추어 들어와서 3-4년 일하면서 연봉을 올려받고 그래도 상승분이 너무 적다 싶으면 영주권을 받을 때까지 참다가 영주권 받고 이직을 통해 연봉점프를 하며 연봉인상을 해나가는 게 많이들 하는 방법이더군요. 개인적으로 나중에 올리면 되니 다음에라도 기회가 되면 일단 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사비용, 미국생활 적응 못해서 다시 귀국 위험도, 실제 미국 엔지니어들과 의사소통 및 실력 발휘를 얼마나 할 수 있을지 실제 같이 일해버기전엔 모름, 좀 낮게 오퍼를 줘도 걍와서 영주권 받을 때까지 2-3년간은 싸게 써먹을 수 있음 .. 등등의 이유로 낮게 오퍼가 나가는 게 많은 경우인걸로 보입니다. 바로 좋은 연봉으로 데려오는 경우는 능력자로 어느 회사라도 당장 입사가 가능한 경우에 한해서일겁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