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Green Card & Citizen 안녕하세요! 내년 20살되는 학생이고 미군이 꿈이에요 안녕하세요! 내년 20살되는 학생이고 미군이 꿈이에요 Name * Password * Email mike tyson 님 댓글 읽구 느낀점이 참 많아서 댓글답니다 밤에 잠이 안와서 글 읽엇는데 제 미국 생활을 돌이키게 되네여. 먼저 글쓴 학생 19살때 탈조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보려 하는거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응원합니다 탈조선 말로만 하지 실행해보려 하는 사람 1프로 미만 아닐까요? 특히 윗분 댓글중 일부 댓글이 여기에 유학와서 공부한애들도 영주권 못하고 어쩌고 저쩌고 다 돌아간다느니 하는말 저는 여기 살아보니 전혀 신빙성 없고 본인 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매우 굳게 듭니다 솔직히 미국 유학온 친구들 유학 한다며 부모 등골만 빨구 여기서 일자리 한번 못가져보고 다 돌아가는거 보고 솔직히 안타깝기도 하고 진짜 본인의 선택으로 미국에 오지 않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은적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부모한테 등떠밀려 온거쥬… 물론 본인 능력이 뛰어난 10프로제외, 근데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먼저 글쓴이는 일단 이렇게 방법을 찾아서 미국에 오게되면 본인의 선택으로 왓다는 확신으로 시작할수 있으실거 같아서 저는 일단 응원합니다. 불교에서 수처작주 라는 말이 있습니다. 머무는 곳마다 주인이 되라는 뜻인데요 본인인생의 주인이 자신이니 본인 길에 본인이 책임 지는 자세라면 미국영주권이 아니고 한국에서도 당연히 멋지고 당당히 사는겁나다. 글쓴분이 본인의 삶에 책임지구 살려고 고민하는 모습 매우 아름답습니다. 저도 영주권 진행중이고 eb3 비숙련 진행중입니다 저는 접수당시 영주권 짤게 걸리는 경우 1년 6개월 걸리던 시기에 접수햇는데 현재 이미 총기간 3년 6개월째 진행중이며 이번에 문호가 막혀서 승인이 언제 될지는 확신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생활 돌아보면 기회가 도처에 있다는 생각입니다. 좋은사람도 매우 많이 만낫고 좋은인연을 만나 결혼까지 햇습니다. 다른댓글에서도 썻지만 미국인구가 대략 3억 이라고 합니다 미국내 한인 커뮤니티라고 해봣자 어느 지역을 가든 0.1 프로극소수 민족입니다. 미국 특성상 대부분 지역에서 (캘리 뉴욕 제외)한인만 만나고 살수가 없고 수많은 삶의 방식이 있는 미국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영주권 취득 느낀 방법은 1 시민권자와 결혼 2 한국에서 영주권 스폰서 찾기 (추천) 3 미국에 비자 받아 와서(f1, j1, 등등) 영주권 스폰서 찾기(2순위 추천) 3-1 미국에 학생비자f1으로 유학후 취업비자(h1b) 받고 영주권 스폰서 찾기 4 투자이민 (지역마다 다르지만 대략 5-10억) 정도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위 방법중에 단 하나도 쉬운길이 없고 기간도 영주권 취득까지 3년이하로 걸리는건 시민권자 결혼 뿐입니다 어떤 방법을 쓰든 1-2억 정도의 총비용은 무조건 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여기서 살아가는 수~~ 많은 이민자들이 이 고생을 하며 남는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심지어 삶의 난이도만 따지면 영주권 딴 이후에도 하나도 쉬운건 없습니다. 그래도 내가 살아가는 삶 주인되어 살아가려면 후회 없이 도전 햐보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고생만하고 만약 영주권 못따고 한국돌아간다고 실패인가요? 그건 본인 인생을 주인으로 살 권리를 본인이 포기하는 거지 실패는 없습니다 연습이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하나씩 차근히 해나가시면 길은 반드시 있을겁니다.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글쓴님 화이팅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