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큼 좋으면 그 다음은 다른걸 봐야되요. 뭐가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들이 순위만 보죠. 가장 좋은 방법은 재학생, 졸업생들의 얘기를 들어보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우리 애들이 간 두 학교는 점수로는 2점 차인데, 상위 학교가 꼭 더 좋은건 아니었어요. 그 상위 고등 학교는 한때 US news에서 off scale이라서 순위에 안들어가고 “너무 비교할 수 없게 뛰어나다”고 본문에 따로 언급되던 곳입니다. 하위 학교에서도 공부 잘 하는 애들은 학교 다 잘 갔고. 무엇보다 학교 생활의 전반적 경험과 다채로움이 상위 학교는 매우 제한적이고 재미가 없었습니다. 모든게 다 갖춰진 학교라면 물론 좋겠죠. 하여튼 순위만 보지 말고, 실제 학교 생활과 환경이 어떤지 알아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