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밤이 무서운 이유 어둠이 무서운 이유 밤이 무서운 이유 어둠이 무서운 이유 Name * Password * Email 비정상을 겪는 분들이 있어요. 비정상적인 강박 증세나 피해망상을 겪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그걸 질환이라고 부르는거구요. 원글의 질문은 정상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둠이나 밤의 무서움을 느끼는데 왜 어떤 사람은 더 심하게 그걸 비정상적으로 더 무섭다고 느끼고 더 힘들어할까? 그게 왜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질환으로까지 발전하는 걸까? 그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이런 호기심입니다. 비정상을 겪는 사람들은 본인이 확실히 그 차이를 압니다. 정상적이었던 자신을 알고 있으니까요. 아마 치매자도 초기에 그 차이를 느낄겁니다. 다만 진행이 되고 나서는 자신이 어떻게 통제할수 없을 정도로 변해버리는거겠지요. 다만 정신질환 쪽은 환부를 도려내 수술하듯 치료할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서 전문가들도 많이 스트러글 하는 부분들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미쳤다 머리가 이상하다 행동이 좀 이상하다 라고 표현되었던것들이 정신공황이네 피테에스디네 하고 이름붙여진것도 겨우 30년 채 안되었어요. 80년대이후에 이름붙여진것들이 많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