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교수가 꿈인 포닥 남편.. 힘드네요ㅠㅠ 교수가 꿈인 포닥 남편.. 힘드네요ㅠㅠ Name * Password * Email 무슨 그로서리 캐셔가 “많습니까”? 하여간 본적도 없으면서 남 까내리는 말들은 쉽게들 합니다. 진짜 와이프가 영어 한자락 못하고 경력도 학위도 아무것도 없이 도저히 할게 없으면 모를까. 대학 4년제 나오고 신분 되고 보통 남편이 박사면 여자도 학위를 가지고 본인 커리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학원 다니면서 가정주부인 교수 와이프 한명도 못봤는데 그게 돈만의 문제일까요? 그리고 교수가 돈못벌고 불쌍한데 다 왜 박사하고 포닥은 시작했을까? 경쟁을 뚫고 잘나가는 교수가 못됬거나 안됬으면 그냥 본인일에 충실할 것이지 그렇게 본인이 못간 길을 까대는지 몰라요. 여기 댓글들 보면 교수하는 집들은 애도 못낳겠네요. 질투도 가지가지. 지금 포닥 1년차라는데 뭘 접고 말고 불평하나요. 논문 이제 막 쓰기 시작하려나 할텐데 칼이나 뽑아보고 본인 칼이 장검인지 아닌지 볼 시간을 줘야죠. 장원급제도 시간이 필요할텐데. 그리고 좋은 학교 교수들은 자녀 학자금이며 보험이며 다 좋습니다. 교수도 천차만별이니 한 두해 보다가 능력 따라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런 야망과 꿈이 있는데 안해보고 자기 역량의 평가를 안받아보면 두고두고 미련이 남고 후회가 되니 연구를 일단 해보고 결정하세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