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가 꿈인 포닥 남편.. 힘드네요ㅠㅠ

본인도 69.***.243.208

힘드시겠습니다. 그런데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우수한 인재의 꿈을 바꾸라고 하진 마시고요.

엄밀히 말해 남편이 기회비용 감안하고도 한다는 꿈인데 본인은 경제활동을 안하면서 남편보고 하라마라.. 하는지. 아이도 없는데 원글님이 일할 수도 있고 공부할 수도 있는거 아닐까 싶네요. 그런 생각이 전혀 없고 남편분 싱글인컴으로 살려고 원래부터 계획하셨다면 서로 기대가 많이 다를테니 안타깝고요. 저도 여자고 남편 따라 왔지만 반대로 남편이 저더러 경제적인 이유로 내 꿈이나 직업을 바꾸라고 하면 기분 나쁠것 같네요. 남편에게도 같은 잣대고요.

한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것이 뭔지 모르는 사람도 허다한데 달려보겠다는 사람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