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더 뒤에 왔어요. 나이가 많이 드셨겠죠? 저 당시에 자존감이 제법 낮으셨나 봅니다.
능력이 아니라 직업의 호칭에 연연하는 대신 더 공부를 하는 게 나았겠습니다.
어필해볼 만한 게 고작 ‘난 한국인과는 다르다’ 같은 착각밖에 없는 건 슬프지 않습니까.
실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그 정도 차이도 모를 사람들이 뭐라고 부르든 신경 안 쓸텐데요.
작성자 분께서는 사실이 아닌 걸 알면서도 본인은 다른 사람들과는 본질이 다르다고 믿고 싶으신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