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공대 박사들도 일자리 구하기 힘들 때 많나요? 공대 박사들도 일자리 구하기 힘들 때 많나요? Name * Password * Email 한국 사람들은 박사 과정의 목적 중의 하나가 "대접 받으려고"가 있어서 일반적인 미국인들이 박사하는것 과는 다른 의미가 있어요. 한국가서 미국에서 박사학위 받은 "박사"라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아이고 김박사님 이박사님 박박사님 하면서 고개를 조아리는데 그 앞에서 목에 힘주는 맛에 사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야 미국에서 박사 받고 연 6만불 7만불 벌면서 외식도 제대로 못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하죠. 미국 박사는 하늘같이 높은 분이라 타워펠리스 같은 주상복합 높은 층에 벤츠S클레스에 운전기사 데리고 다닐거라고 생각하죠. 한국사람 과반수가 이렇게 폼 잡고 있는척 하는게 인생의 목표라서 그냥 학부 마치고 엔지니어로 50만불을 버는 사람보다 박사학위 받고 6만불에 허리띠 졸라매는걸 선호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박사과정이 한국사람들한테 잘 맞는게, 박사는 머리가 좋은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성실한 사람이 하는것이거든요. 미국 탑 테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시는 분들은 다들 느끼시겠지만, 한국 사람들이 그리 똑똑하지 않아요. 그런데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노력을 많이 하고, 시간을 많이 들이고, 성실해요. 그래서 머리 차이를 때로는 커버하고도 남는건데, 학부만 마치고 엔지니어로 나가면 출세길이 머리가 얼마나 좋은가에 달려있지 노력을 얼마나 하냐는 타고난 머리를 못따라가요. 그런데 박사학위는 머리가 좋다고 빨리 받거나 보장되는게 아니고, 시간을 얼마나 들여서 논문을 많이 읽고, 내 연구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느냐가 좌우하거든요. 그러니 성실한 한국 사람들이 박사학위를 받는데 유리하죠. 그리고 박사들을 요구하는 일들도 머리가 좋아야 하는 일 보다는 축척된 지식이 많은 일이 많아요. 그만큼 지난 시간 많은 공을 들여 지식을 쌓은 사람들이 유리한거죠.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