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 다니면서 USC 컴싸 터미널 석사(2003-2007) 했습니다.
USC 장점은
1. 북가주 실리콘밸리쪽에서 인턴및 신입사원 뽑으러 옵니다.
2. 24시간 운영하는 컴퓨터 랩, 도서관등 다른 주립대학에 비해 시설이 아주 좋습니다.
단점은
1. 석사 캐시카우 프로그램 맞습니다. 저 같이 낮에 일하면서 파트 타임으로 석사 하는 사람들도 많이 뽑아서 그런지, 석사 프로그램인데 불구하고 어떤과목은 수강생이 100명씩 듣곤 했습니다.
2. 캠퍼스 주변 환경 안좋습니다. 보통 학교 근처 방을 얻어 다니는데, 이쪽이 엘에이에서도 치안이 안좋은 곳으로, 범죄율이 높으니 혼자 밤늦게 다니는 일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서부에서만 학교를 다녀서 동부쪽은 전혀 모르는데요, UPENN 캠퍼스 근처 범죄율 보니 USC 하고 크게 다를게 없네요.
UPENN 근처 필라델피아 범죄율:
https://crimegrade.org/safest-places-in-19104/
그리고 이건 사견인데요,
1. USC vs UCLA 라이벌 구도로 펼쳐지는, 두학교간의 Basketball, Football 경기같은것 관람하면서, 조금이나마 미국 대학생활의 맛(?)을 볼수있는것도 USC의 하나의 장점이라면 장점이라고 하겠습니다.
2. 개인적으로 단점이라고 생각하는건데요. 수업중에 교수님이 학생중에서 미국에서 태어난 백인 손들어보라고 하니까, 100명중 1명이 손들었습니다 ㅎㅎㅎ. 제가 다닐때도 인도계학생들이 엄청 많았었는데 (체감상 50% 이상), 지금은 아마 더 하지 않을까 합니다.
석사후 취업이 목적이면, 아무래도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도시인 LA 위치하고, 그리고 실리콘밸리가 근거리에 있어 인턴쉽 찾기 용이한 USC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정 내려서 성공적인 유학생활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