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아버지는 학부만 가지고는 개발자라는 직군이 진입장벽도 낮고 커리어 수명도 짧다고 대학원 진학을 생각해 보라고 하시는데 저도 어느 정도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 CS 출신들 중 대부분이 학부출신으로 개발자로 일하고 있고 생각보다 진입장벽이 낮다고 말하기 힘들어요. 커리어 수명은 학부 출신인가 아닌가가 아니라 본인의 능력에 따라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취업쪽으로 가려면 인턴쉽 경험이 있어야 하는데, 인턴쉽 할 곳을 우선 3학년 올라가자 마자 찾는게 중요할거 같네요. 대학원은 윗분들 말대로 커리어 수명때문에 갈 곳은 아닌거 같네요. 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 분야가 있고 그게 대학원에 가서 해야 한다면 가는거죠. 석박사 통합과정은 TA RA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박사과정은 아마도 대부분 가능해서 학비 걱정은 안해도 되지 싶습니다. 박사과정 분야는 지금 핫 한 분야가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그럴건지는 아무도 장담 못해요. 본인 스스로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취업인지 대학원인지? 진로가 결정되는 것에 따라 3학년 올라가자 마자 진로에 맞게 계획을 세우고 이루어 나가셔야 할거 같네요. 대학원진로인 친구들은 회사 인턴 보다는 연구실 인턴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관심 있는 분야에서 알려진 연구실들이나 교수님들을 찾아 지원해보세요. 학점은 잘 유지해야 할거 예요. 대학원을 목표로 한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