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에 이미 답이 있습니다.
45세에 엄청 시골 주립 R2 공대에서 학기당 3과목 (9credits) 가르치면서 테뉴어 결정났고 다음학기부터 부교수 promotion 받을 예정입니다. 그와중 가족과 따로 살면서 시골에서 티칭만 하고 있자니 갑자기 우울하네요.
그래서 그렇게 좋은 자리를 주는 겁니다. 나가지 말라고…
나가면, 님이 원하는 가족들과 생활은 있겠죠… 근데, 직장이 불안해질거고…(짤릴 가능성 높아짐)
수입도 일정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 똑같더라구요…
제 직종도 님하고는 전혀 다르지만,
그렇게 시골로 가면, 돈도 많이주고, 일도 그럭저럭 할만합니다.
소위 도시에 들어오면, 도시에서 일한다는 것만 좋을뿐, 더 까다로운 고객에…
사실 골치가 더 많죠.
큰 욕심없으면, 그냥 그렇게 하시는게 더 나을듯요…
옮겨서 비슷한, 아님 더 적은 연봉에
가족들하고 사이가 맨날 좋을 순 없죠…
게다가 맨날 같이 있으면 더 많이 써조집니다…
잘 판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