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업종은 모르겠고 엔지니어는 발음 문제 보다는 말을 할때 한국식으로 이야기하는게 감점 요인인듯 싶습니다.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된 분들과 회의할 때 보면 말을 한국말처럼 미괄식으로 문장을 구성해서 이야기하고, 강조해야 할 단어를 강조 하지를 못해서 무슨말 하는지를 듣는 사람이 노력해야 알아듣게 이야기를 하는데, 이게 참 듣는 사람 입장에서 답답합니다. 영어를 할때 겸손하게 말하는 법은 한국의 겸손한 표현하고는 많이 다른데 한국식으로 겸손한 표현을 하니 참 답답합니다. 인터뷰 할때 이런식으로 말을 하면 인터뷰어 입장에서 “아 이사람하고는 일하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딱 들게 되죠. 인터뷰어 교육할때 항상 듣는 말이 “이사람하고 같이 일하고 싶은가”를 보라는데, 그 기준으로 보면 좋은 점수 받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