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때 이민 온 현재 33살의 삶

H 68.***.49.71

엘에이 한타 + 고등학교때 이민 + 부모님 두분 일하심 = 극악의 난이도. 1.5세에게 가장안좋은 조합임.
님이 지금 사람구실 하고 살고 있는것은 기적임. 같은조건안에서 상위 1프로라고 봐도됨.
한타출신 1.5세치고 제대로된사람 못봄 (한두명봄). OC에 정착만 했어도 난이도가 많이 쉬워짐.
나도 비슷한 시기에 11학년때 캐나다 이민, 대졸후 미국와서 OC+LA 친구들 만나며 느낀게
캐나다가 순한맛이라면 OC는 매운맛, LA는 핵불닭임.
물론 캐나다 고등학교에도 술, 마약, 폭력있음. 하지만 일부로 관심가지지 않는이상 노출도 거의 0임.
누가 장난으로 비비탄총 가지고 왔다고 SWAT팀 떠서 학교문잠그고 한명한명 검문하는 나라임.
나도 1.5세치곤 잘된 케이스지만 엘에이, 특히 한타로 이민왔었다면 이정도 꿈도 못꿈.
수고했다고 얘기해주고싶음. 부모님도 많이 미안해하고, 자랑스러워 하실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