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박사 시작. 어떻게 보시는지

나그네 73.***.214.211

이 분 답글이 정답이고 현실입니다. 대학 교수 자리 TO 나왔는데, 거기 이력서 보내는 사람들만 수백명 될테고, 그러면 이미 경쟁률 몇백대1인데, 그 교수자리가 그 과에서 원하는 research 방향을 가지고 있는데, 가르칠수 있는 과목은 맞는지.. 회사 들어가는거 보다 더 문이 좁게 느껴지는건 사실입니다. 현재 12만이시라고요? assistant prof.로 시작하시면 12만 보장 안될수도 있을텐데요.. 그리고 원하시는 곳에서 사시면서 교수한다는것도 보장이 안됩니다.
다들 불확실성 이야기 하시는데 그것도 완전 공감입니다.

3년내에 박사요? 이론적으로만 가능합니다. 그 어느 교수가 3년안으로 졸업을 시켜주겠습니까?? 새로 들어와서 서로 알아가는데 1년, 그 사이에 qual 통과 하고 연구실적 잘 쌓아가면서 있으면 교수가 3년이 뭡니까.. 양심이 있으면 5년안으로 놔주면 감사합니다 입니다…

게다가 academic쪽으로 오시면 워라벨은 포기하셔야합니다. academic이 주말이 어딨습니까…. 연휴가 어딨습니까 완전 이거랑 같습니다 (https://phdcomics.com/comics/archive.php?comicid=2037)

하고싶으면 하는건 맞습니다. 아무도 안말립니다. 하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기회비용이 너무 큰건 사실입니다.

parttime으로 phd하시는게 제일 optimal하지만… parttime 을 받아줄 만한 괜찮은 교수가 있을까요?? 옆에서 끼고 조수로 부려먹을 시간조차 적을텐데요 24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