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상사의 비리를 알게되었습니다….어떻게 해야하나요 상사의 비리를 알게되었습니다….어떻게 해야하나요 Name * Password * Email 정확한 내부 사정을 모르니 일반론적으로 조언하자면,,,,,,, 그냥 모른체하고 다니세요. 싫으시면 다른데 알아보세요. 제가 한국과 미국 둘 다 직장 생활한 경험에 비춰봤을 때, 위 상황은 상사가 독단적으로 하는 일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 기업이 한국에 비해 투명하고 공정할 것 같죠? 아뇨....미국에도요 가족 기업이나 소규모 자영업이라고 하면 그냥 오너 마음입니다. 회사 규모가 커지고 상장하게 되면 그게 줄어들 뿐, 없어지지는 않아요. 혹시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Dirty Deal under the Table,,,, Favoritism,,,,,, 한국에 있는 기업들은 정치계와 엮이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렵기 때문에 비자금 조성이 필수적이고, 그나마 20년전부터는 적어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는 있지만 여전히 음성적으로 존재해요. 이것은 기업 오너들이 공정하지 못하고 도덕적이지 않아서 그런게 아닙니다. 이걸 모르셨다면 너무 순진한 겁니다. 모국에 회사 오너인 친구들이 많은데, 한결같이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비자금을 만들어 놔야 사업을 할 수 있다. 안 그러면 망해... 미국은 그나마 덜 음성적인데, 로비스트를 고용해서 정관계나 지역 유지들한테 로비, 혹은 기부라는 형태로 기름을 바르죠. 한국에 현 정권이 들어서고 나서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가 되었다고 착각하시는 건 혹시 아니져?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