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직 하실때 어느정도 걸리셨나요?

jason 128.***.32.44

제경우는 그만두고 찾던 터이라 오래걸리진 않았지만 타이밍이 중요한 요소인듯 합니다. 글쎄요 다른 요소들도 있긴했던것 같은데.

작년에 이맘때쯤 사내 부서이동 형식으로 일을 시작하고나서 매니져가 정상이 아님을 인지하고 버텨볼까 하다가 어느순간부터 이력서를 넣기 시작했습니다. 두어달 정도 다니다가 도저히 감당안될 상황이라 그만두고 좀 쉬면서 구직을 하고 있었고요.

퇴직후 두주 정도동안 6개의 전화 인터뷰 또는 이차 면접까지 이루어지는 상황이 있었고 일이주후에 마지막에 오퍼를 하나 수락후에도 계속 진행한 경우도 있어요. 결론은 타이밍이 중요한 요인 이었던것 같네요. 그이후로는 제게 맞는 그리고 제가 원하는 포지션이 한참동안 보이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