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의 근시안적이고 기회주의적인 발상은 일단 논외로 하더라도, 영주권자면서 미국에서 이름을 바꿔야 한다는 발상은 어떻게 나오게 된 걸까?
이정도 지능과 사고수준이면 아이 걱정보다는 결혼 유지, 혹은 본인의 생존을 더 걱정해야하는 거 아닌가?
의견 구합니다.
원글은 박제—-
2022-02-0411:35:21#3669968
marry 185.***.135.180 25
저는 지금 영주권자이고 약혼녀는 미국 시민권자입니다. 제 약혼녀가 백인이고 영미식 성을 가지고 있어서 와이프가 제 성으로 바꾸는 게 아니라 제가 와이프 성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나중에 제 아이가 엄마 성이 아니라 제 성을 따라서 한국식 성을 가지면 학교에서 놀림 받을 까 걱정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입에 있어서 혼혈의 경우는 Asian이랑 White 중에 하나만 골라도 되는데 아시안식 이름을 가진 아이가 White만 고르면 입사관들이 의심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한국식 성이 아닌 와이프 영미식 성을 물려주고 White만 고르라고 할 생각입니다. Asian이 White보다 대학 들어가기가 엄청나게 어려우니까요.
나중에 직장 구할 때도 이름이 백인이면 좀 유리한 면이 있다고 얼핏 들은 것도 있어서요. 그리고 이름이 완전히 영미식이면 백인이 아닌 걸 짐작을 해도 아시안 혼혈이라는 생각을 하기 좀 어려우니 안 그래도 중국 때문에 아시안들이 고생하는데 좀 편하게 살 수 있을 거라 봅니다.
근데 문제가 제가 영주권자라 아직 법적으로는 한국인입니다. 이런 경우에도 성을 와이프 성으로 바꾸어도 되나요? 만약 바꾼다면 한국 정부에도 보고를 해야 될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