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직장 영어 이름 직장 영어 이름 Name * Password * Email 고등학교를 중부 시골쪽에서 나왔는데 아팔라치안쪽 이였습니다. (아실만한 사람들은 아는 사투리? 심한곳이였지만) 제 주위 사람들 친구들 모두 제 이름을 제대로 불러줬습니다. 물론 제대로 말하기까지 한두달은 걸렸지만요. 그 다음부터는 확신이 생겨서 (이사람들이 내 이름을 말할수 있다면 미국에서 내 이름을 발음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다고 확신하게 되었거든요. 다른 유학생 아이들은 영어이름 만들때 저는 혼자서 본명 사용했습니다. 대학 나오고 취업을 해서 건설사에 들어갔는데 적산사로 일했습니다. 하루에 50-60통씩 전화돌리는게 일인데 처음에는 재차 이름 물어보고 그랬죠. 심지어 부사장이 Last Name쓰는거는 어떻냐면서 이야기 했지만 싹 무시하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지금은 왠만한 Vendor들은 제 이름 잘 발음하고 말합니다. 주위에 이름을 바꾸거나 쉽게 만드는 한국인들 봤는데요, 결국에는 자신의 당당함이 문제가 아닐까요? 본인이 실력을 갖추고 요구하면 왠만한 미국성인은 이름 제대로 발음하려고 노력해 주는것은 존중 아닐까 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