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장만 따와서 억지부리고 전체를 매도 하는 논리는 조중동에서 배웠냐?
방송자체는 공공성을 근거로 한 보도이기에 문제가 없다고 판결했잖어! 말장난 하자는것도 아니고, 한두가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해서 전체가 잘못됐다고 하는거냐?
그 당시 살았던 사람은 다 아는데, 광우병파동이 미국/유럽등지에서 큰 이슈로 시작되고 있던터라 정확한 과학적 테이터는 나온게 없었고, 수사권이 없는 기자로서 일부 과학자의 생각을 인용해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합리적 의심을 제기 한것일뿐.
근본적인 문제는, 그냥 어린소만 수입하면 문제가 없는것을 쥐박이가 미국에 잘보이려고 미국사람들은 안먹는 늙은(광우병위험이 높은) 소를 수입하려 한게 문제다. 더 큰 문제는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자국민을 탄압한것이다. 유모차 끌고 초를들고 평화롭게 시위하는 어머니들까지 강제 연행하고 촛불만 들면 무조건 불법이라고 하고 공공성의 언론들을 무더기로 고발한 자체가 불법이고 국민탄압이다.
2008년 전세계적인 광우병 충격이후 더이상 육골분을 소에게 먹이지 않게됐고 광우병은 바로 사라졌다. 그런데, 지금와서 “나 코스코에서 소고기 졸라 사먹는데 왜 안죽지?”라는 무식한 소리를 하는건 진짜 무식해서 일까 아니면 누가 시키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