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영어가 이렇게 크고 오랜 장애와 벽이 될줄 몰랐어요 영어가 이렇게 크고 오랜 장애와 벽이 될줄 몰랐어요 Name * Password * Email 학창시절 공부를 지지리도 못했지만 6개월 동안 내팽개 친 중학교 재수를 하면서 합격할 수 있었어요. 노력하고자 하면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나 할까요.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그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사람마다 영어를 익히는 방법이 획일적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남들이 이렇게 저렇게 해서 잘 배웠다고 하는 방법이 나에게는 그럴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제가 사용하던 방법이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고등교육도 받지못한 제가 이민와서 깨달은 첫번째 문제는 당연히 언어 문제였습니다. 자동차 보험하나, 아파트 렌트 구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남의 손을 빌리거나 한인분들이 하는 상품을 구매할 때면 언제나 비용이 턱없이 비쌌기 때문입니다. 1). 체면을 버리십시오. 지금은 좀 덜 친절할 수도 있겠지만 4-50 년 전만해도 대부분의 미국 사람들 친절했습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정확하지 않을 때면 재차, 삼차 다시 묻고 이런 뜻을 말하려고 하는 거니 아님 저런 뜻을 말하려고 하는 거니 몇차례에 걸쳐 되 묻고나서 그에 적절한 답을 해 줍니다. 도대체 서로 모르는 한국분들 사이라면 그냥 지나쳐 버릴 만도 한데 그들은 정말 대단히? 친절했습니다. - 끝까지 물어보세요. – 하지만 고맙다는 표현은 잊지마세요. 2). 내가 확실히 모르면서 아는 척하면 좋지 않습니다. 특히 명문 대학 출신인 분들이 좀 교만한 태도를 취하는 때가 있는데요 주택에 문제가 생겨 공사자를 부르는 경우 잘 소통되지 않는 언어로 내가 박사니 변호사니 의사니 광고?해 보았자 돌아오는 것은 고비용의 바가지일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고치러 가서도 마찬가지고 무슨 보험 하나 구매하려 가서 대화를 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교만함을 버리고 겸손해야 나에게 이득이고 보다 더 좋은 영어를 배울 수 있다고 봅니다. 3). 문화를 익혀야 합니다. 미국인들이 일반적으로 대화하는 말투에는 교과서에 있는 문장과는 전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책은 아예 펴지 마시고 행동과 언어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영화를 보면서 익히는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최고의 방법은 친구를 사귀는 겁니다. 혹시 미혼이시라면 이성 친구가 좋고요. 기혼이시라면 이성 동성 상관없이 이웃 분들과 사귀면 좋습니다. 이웃은 아무래도 common적인 이야기가 나올 수 있고 같은 동네 살고 있으니까 접촉도 수월하고요. 특히 나이먹은 노인분들을 사귀면 좋습니다. 언어를 가르쳐 주는 것도 즐겨하겠지만 누군가와 대화 자체를 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 강습비 따로 내지 않아도 되고 인간적으로, 친구같이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직장에서도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었지만 특히 이웃에 친구가 여럿 있어서 좋은 이유가 나도 그들에게 배려할 수 있고(돈으로 아닌) 그러다 보면 그들이 나도 모르게 나에게 베풀어 주는 끔찍한 배려도 있습니다. 언제인가 이 working us 공간에서 올린 말씀이 있는데 미국에서는 나이가 차이 나더라도 얼마든지 친구를 사귈 수 있습니다. 친구일수록 서로 배려하고 respect한다는 가정하에요. 용기를 가지시고 영어 회화를 익히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https://www.youtube.com/c/%EC%98%81%EC%96%B4%EA%B6%8C%EC%9D%BC%EC%83%81%EC%82%B6%EC%9D%B4%EC%95%BC%EA%B8%B0%EC%98%81%EC%9D%BC%EC%83%98/playlists 榮一三 영일샘 013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