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좋아 vs 미국이 좋아 놀이 그만 해요

앞날 100.***.181.196

요즘 건강땜에 일찍 퇴직하니 시간이 좀 여유있어 좋네요. 근데 시간 여유가 있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미국사는게 저한테 잘 맞아도 옛 친구가 그립네요. 친구들이 한국으로 나오라고 하는데
전는 어디가든 적응이 빠른 편이라 괜찮은데 아이들이 외롭지 않을까 하여 안가려구요. 요즘 젊은이들은 결혼생각이 없어서…
짝이 있고 자기 애들 있으면 사느라 바빠서 부모 돌아볼 생각 외롭다 할 틈이 없을텐데요.
참 장성한 자식이 혹시 외로울까 걱정하는 내모습에 쓸데없는 걱정아닐까 하면서도 뿌리 없는 이곳에 내맘대로 데리고 왔으니
두고 가기가 미안하기도 하네요.